- 29일, 창립 20주년 맞아 기념행사 개최
- 주요 보직자, 역대 단장, 우수연구자, 직원 등 약 150명 참석
- 산학협력단의 성장 과정 회고 및 미래 발전 방향 비전 공유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원용걸 총장을 비롯하여 송오성 교학부총장, 그리고 김혁 대외협력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뿐만 아니라 과거의 산학협력단장들과 우수연구자들, 산학협력단 직원들 약 150명이 참석하였다.
기념행사에서는 산학협력단의 성장 과정을 회고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04년 4월 19일 설립되어 지난 20년 동안 다양한 연구 사업을 지원하고, 산학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예산 규모는 20년 전 대비 14배, 교외 연구과제 금액은 7배 증가하였다. 기술사업화 부문에서는 2023년 기준으로 10억 원 이상의 기술이전 수익과 235건의 특허 출원을 달성하였다. 또한, 산학협력 행정 시스템 도입, 서류 페이퍼리스 전환, 연구행정인력지원사업 도입 등 연구 행정 인프라를 제공하며 연구지원체계평가 A등급을 획득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협력을 발전시켜 왔다.
이번 행사는 원용걸 총장과 정연두 산학협력단장의 기념사로 시작하여, 산학협력단의 역사와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 그리고 1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총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서울시립대학교의 성장은 산학협력단 직원과 연구자들의 꾸준한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대학이 세계 속의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